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육근상 임상병리사, 교차언어 낭독회 충청권 시인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09-02 20:49

육근상 임상병리사.(사진제공= 대전성모병원)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대전성모병원은 뇌신경센터 육근상 임상병리사가 전국 8개 도시에는 진행되는 교차언어 낭독회 ‘역:시(譯:詩)’의 대전‧충청권 시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주관한 ‘역:시’는 시인과 번역가가 함께하는 2개 국어 교차 언어 낭독회로 서울, 부산, 제주 등의 도시에서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선정으로 육 시인은 오는 6일 오후 7시 계룡문고 세미나실에서 ‘역:시(譯:詩), 육근상의 시를 영어로 만나다’를 개최한다. 

낭독회는 초청 시인과 번역가가 한국어와 외국어로 각각 시를 낭독한 후 번역 협업 과정에 대해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시 낭독뿐 아니라 박성환 중고제 명창 의 판소리 등 다양한 예술 분야와 협업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대전 외 시인 신현수(중국어), 권혁소(독일어), 이종형(일본어), 복효근(프랑스어), 권선희(러시아어), 김수우(스페인어)가 각 도시에서 교차언어 낭독회를 진행 중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