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예산군, 재해예방 위한 정비사업 ‘착착’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3 10:40

대술면 대곡천 정비, 신양면 시왕천 실시설계용역
자연재해 위험지구인 대술면 대곡천 정비사업이 한창이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순항 하고 있다.

군은 올해 대술면 이티천 정비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현재 대술면 대곡천과 신양면 시왕천에 대해 올해 사업예산으로 52억원을 확보해 정비와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그동안 군은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해왔으며, 지난 1996년 무한천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7개 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11개 위험지구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전병규 안전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재해예방을 위해 남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재해 취약지구를 신규 발굴하고 국비확보 노력을 통해 재해 없는 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