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산역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에 나선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역 관계자 등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경산소방서) |
경북 경산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오후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전국 일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귀성객 주요 이동 거점장소인 경산역과 하양역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역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전단지를 배부하고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조유현 경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초기 화재 감지 및 진화에 아주 큰 역할을 한다"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을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대형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생활 접점 매체 및 SNS 등을 이용해 다각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