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토큰 경제와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꿈꾸는 ‘ADE’ 한국 진출 예고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23 16:45

사진 : ADE AISA COMMUNITY CONSENSUS CONFERENCE

ADE(Australia Digital Economy Group) 그룹은 디지털 자산 분야에서 선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금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ADE그룹가 근간을 두고 있는 호주에서는 이미 2018년 새로운 디지털 통화 규제 법안이 발표되었으며, 호주는 가상 통화 관련 규제에서 세계적 선두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ADE 그룹은 이러한 호주 시장에서 AISC(Australian Securif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에 정식 등록되어 있고, AUSTRAC(Australian Transaction Reports and Analysis Centre)에서 관리감독을 받는 합법적 금융 생태 서비스 그룹이다.

ADE 그룹은 디지털 자산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첫 발판을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기획했다. 현재 거래소들은 기술적, 법적, 기획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완비된 제품 기획과 서비스 체계는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보안 시스템이나, 합법적 영업 허가증마저 부재한 경우도 있다. 또한 핵심 경쟁력에 한계가 있어 모방에 의한 경쟁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하기 어렵다.

이에 ADE 디지털자산 거래 플랫폼은 실증적 사업 기반의 프로젝트만을 선별하고, 전 과정을 관리감독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눈에 보이는 투자 가치를 구축한다. 또한 증권 거래소를 모델로 한 엄격한 상장기준을 플랫폼에 도입하여 우수 프로젝트들을 상장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한다.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제 3자기구와 연합하여 정기 보고를 진행하는 등의 신뢰망 또한 구축하고 있다.

ADE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은 글로벌 전통시장과 블록체인 시장의 활발한 교류와 소통을 관장하는 매개체가 되어 ‘블록체인 업계의 나스닥’으로 성장할 목표를 갖고 있다. ADE 그룹은 토큰경제를 추진하여 ADE EX, Labs, Bank, Fund가 하나로 융합된 블록체인 금융계의 완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 편 10월 초에는 ADE 거래 플랫폼을 유저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