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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공동 캠페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10-06 16:04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서포터즈 등이 지난 4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와 경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공동 관광홍보관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시·도는 그동안 '관광객 천만명 유치'라는 공동 목표를 가지고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홍보관 운영, 마케팅 구상 등 공동으로 실행 가능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번 캠페인에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홍보를 위해 결성된 대구·경북 글로벌 관광서포터즈의 '오소송(Oh!So!송)'과 퍼포먼스 공연 등으로 수도권 및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함께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시·도 관광실무자와 지역 관광지 홍보에 해박한 대구·경북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대구·경북 관광지 홍보와 관광객 유치라는 큰 사명을 갖고 자발적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구·경북의 관광실무자와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된 관광홍보단의 활약을 기대한다"면서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성공적 추진과 관광객 천만명 유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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