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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소통·학습의 장 '창조도시 마법학교' 개강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10-07 10:21

지난해 열린 '창조도시 마법학교'.(사진제공=대구시청)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창조도시)은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 시민행복센터 상상홀에서 '창조도시 마법학교'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조도시 마법학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상상력과 열정, 창조성을 자극하고 훈련하는 과정으로서, 다양한 전문가 강의와 모둠토론을 통해 창조도시 대구를 상상하고 공유하는 개방형 학습과 토론의 장이다.

올해는 대구시 5대 분야(기회·즐거움·참여·따뜻함·쾌적함)에서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 강의와 모둠활동을 통해 도시의 발전방향을 활발하게 논의할 소통과 학습의 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개강식은 7일 오후 5시 렛츠 매직팀의 마술 공연 등으로 열리며, 첫 강의는 고전평론가 고미숙(감이당 대표)의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를 주제를 한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창조도시 마법학교'는 지난 3년간 100명이 넘는 수강생과 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해 도시혁신을 위한 시민참여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창조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창조도시 마법학교'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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