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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구자안 코레일 강원본부장(왼쪽 첫 번째)이 7일 고성군 민통선 지역에 있는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코레일 강원본부) |
코레일 강원본부(구자안 강원본부장)는 7일 고성군 현내면 동해북부선 제진역을 방문해 선로와 역사 시설물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자안 강원본부장은 이날 동해북부선 미연결 구간인 제진역 북측 선로와시설을 둘러보고 남북출입사무소도 방문했다.
또 이번 점검은 철도 운영의 각 분야 인력을 투입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강원본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향후 열차운행에 문제가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한편 구자안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열차가 안전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최상의 선로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남북 철도 연결을 통해 유라시아로 가는 철의 실크로드가 열리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