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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번째를 맞이하는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가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지난 2014년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명실상부 국내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했다.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진흥공단과함께 보다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긴장감 펼치는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에는 아시아 200여명의 외국인 선수들이 출전하여 국내선수들과 각 분야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월드푸드트렌드페어와 함께 7개 각 단체들의 다양한 전시 및 대회를 관람할 수 있어 볼거리 풍성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호 (사)아시아외식연합회 회장은 “K-Food의 높은 위상을 해외에 알리고 국내 외식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준비해왔다”면서 “앞으로 국내외식산업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