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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대산면, 으뜸마을만들기 꽃동산 조성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18 17:23

환경취약지가 꽃향기 솔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에 조성한 꽃동산.(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면장 임동식)은 18일 ‘2019년 환경수도 창원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에 꽃동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꽃동산 조성지는 대산면 관문지역이자 창원일반산업단지 배후 시설인 제동리 일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행량이 많으나 관리가 되지 않아 잡풀로 방치되었던 곳이다.

꽃동산 조성에는 으뜸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와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 등 대산면 전 사회봉사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지난 4월부터 936.7㎡(280여평) 공한지의 잡풀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주변 환경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제초작업과 부지정리 작업을 완료한 뒤 폐튜니아, 메리골드 송엽국 등 약 1만3000본을 식재했다.

전승진 대산면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꽃을 심고, 거름과 물을 주는 등 주민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알뜰살뜰 꽃을 가꾸었다”며 “이번 작업 후에도 수시로 화단정비를 실시해 주민들과 통행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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