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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창원시 의창구가 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가진 기업인과 열린 보고회.(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8일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영진테크 박근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의창구 지역 기업인 10명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 2020년 주요업무계획’과 ‘경제살리기 시책’ 등에 대해 논의하는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 ▲의창기네스데이(구민의날) 개최 ▲미래의 시민을 위한 ‘웰컴 투 창원’서비스 ▲친환경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조형물 설치 ▲복합민원 ‘주민참여단’ 구성∙운영 등 24개 사업과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지역경제살리기 마중물 프로젝트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방안 등 경제분야 12개 시책을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 참가한 기업인은 “내년도 업무계획과 경제살리기 시책을 기업인들에게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의창구 전 부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민하고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기업인들의 건의나 애로사항을 즉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경제 부흥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책을 찾아 구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의창 만들기에 함께하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