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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관광 활성화 위한 교통편의시설 확충에 만전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28 14:54

최윤덕장상 묘역 진입로 확장공사 착공 위해 행정절차 추진

경남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28일 최윤덕장상 묘역 진입로 확장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 추진은 최윤덕장상 묘역 진입로가 협소해 교통불편을 격고 있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편의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 연장 728m에 폭 8m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6년 편입토지 매입을 위한 손실보상협의에 착수해 현재 90%이상 보상협의가 완료돼,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위한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추진 중에 있다.

의창구 북면 대산리에 위치한 최윤덕장상 묘역은 의창구 관내 대표 관광지로, 진입로가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렵고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도로확장 요구가 지속적으로 재기돼 왔다.

이경용 의창구 안전건설과장은 “최윤덕장상 묘역 진입로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삶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가 협소해 생활불편을 격고 있는 읍면지역 도로개설과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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