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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천안지사, 한빛지역아동센터 찾아 ‘구슬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1-01 09:37

- 임직원 30여명, 센터 이전 일손 보태
-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전달
 한전KDN 천안지사 임직원 이전을 준비 중인 한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일손 돕기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한전KDN 천안지사)

한전KDN 임직원으로 구성된 한마음봉사대가 지역사회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한전KDN 천안지사에 따르면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25일과 31일 이전을 준비 중인 한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삿짐을 싸고 각종기기 이전설치, 전기배선을 정리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당을 전달키도 했다.

임현문 한전KDN 지사장은 “아이들의 꿈 터가 될 지역아동센터에 희망을 전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해주고, 그 터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을 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은 발전, 송·변전, 배전 등에 첨단 기술을 적용해 전력계통 감시와 진단·제어, 전력사업 정보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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