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금오공대, 대학창의발명대회서 7개 팀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1-08 18:15

지난 6일 열린 대학창의발명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제공=금오공대)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이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등 8개 부문에서 7개 부문을 대거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한국지식재산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8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는 대학(원)생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 컨설팅을 실시하고 특허출원 및 사업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대회다.

올해는 전국 123개 대학에서 508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출품돼 24개 대학 38개 팀의 작품이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특허청장상을 비롯해 대한전기학회장상, 생화학분자생물학회장상,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이루팩공모기업상을 받았다.

또 금오공대 발명동아리인 거북선신화가 최다신청(340건) 및 최다수상(4건) 발명동아리상을 수상하며 총 8개 부문에서 7개 팀이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은 최은석(기계시스템공학과3), 박온유(기계공학과1) 학생의 '망치로 변형이 가능한 차량내부손잡이'가 선정됐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