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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봉방동주민자치위, 시민 쉼터 조성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11-11 13:58

천변산책로 벤치 제작·설치…주민자치 활성화 노력
충북 충주시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가 시민들의 쉼터 마련을 위해 봉방동 천변산책로에 벤치 5개를 직접 제작·설치하고 있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 봉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오달)는 지난 9일 봉방동 천변산책로에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벤치 5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봉방동주민자치위 분과별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반기문 옛집에 사용되던 벤치를 재활용해 새로운 벤치 5개를 직접 제작·설치함으로써 천변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봉방동주민자치위는 매년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분과별 사업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벤치 설치 사업 외에도 지역 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손오달 위원장은 “충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젖줄인 충주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주천변의 아늑한 환경 조성과 우리 지역의 행복을 위한 사업을 발굴·추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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