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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시 주변도로 동절기 제설 종합상황실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1-13 13:28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 간 유관기관과 협조
행복청이 내년 3월까지 세종시 주변도로에 대한 제설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아시아뉴스통신DB

행복도시건설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동절기 세종시 주변도로에 대한 제설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세종시 주변 311.57km 도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제설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운영하게 됐다.

앞서 행복청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기관별 제설구간과 취약구간 등을 결정했으며 제설 장비와 자재 구비현황을 취합해 공유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했다.

행복청과 협조하는 기관은 세종시 대전시 충청북도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공주시 청주시 LH세종본부 등이며 장비와 자재는 제설차량 93대 염화칼슘 2668톤 소금 2만 1257톤 모래 2439㎥를 준비했다.

아울러 행복청은 터널관리사무소 3개소(사오리 어물 둔곡)의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해 강설 등 실시간 기상정보를 확보함으로써 신속한 제설이 이뤄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유근호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예상치 못한 강설에도 신속한 제설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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