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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제17회 속초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지학인 씨의 '저녁노을'. (사진제공=속초시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속초시는 19일 '2019년 제17회 속초 관광 전국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속초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 이번 사진 공모전에 총 741점이 접수되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4점, 입선 49점으로 총 58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지학인 씨의 ‘저녁노을‘,이 선정되었으며, 은상 이상동 씨의 ’청초호 호수의 아름다움’과 정규 씨의 ’아름다운 반영‘, 동상 이춘자 씨의 ‘비선대의 추경’과 최임순 씨의 ‘신흥사의 가을’이 선정됐다.
속초시는 입상작에 대해서 속초시장상과 금상 3백만 원, 은상 각 1백만 원, 동상 각 50만 원, 가작 각 30만 원, 입선 각 20만 원으로 총 1천7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 할 예정이다.
한편, 속초시는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관광홈페이지, SNS, 홍보물, 전시회 등 다양한 홍보 매체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속초의 관광자원에 대해 홍보해 시 이미지 향상 및 사계절 속초를 방문 유도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