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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신남방정책 비전’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예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은해기자 송고시간 2019-11-21 08:52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MBC에서 생방송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답변하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김은해 기자]11월26일 우리 정상과 아세안 정상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기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및 스타트업 서밋이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 정상과 아세안 정상, 한-아세안 협력기업 37개사와 유관 단체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상생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혁신성장 쇼케이스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한-아세안 영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중소 뷰티 기업, 다문화가정 등이 참여하는 K뷰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청와대관계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5일 앞두고 사전브리핑을 통해 “2017년 11월 대통령께서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공동체’의 신남방정책 비전을 인도네시아(자카르타)에서 발표한 후 2018년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싱가포르)에서 우리 정상의 제안으로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 개최가 성사되어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가 열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아세안 10개국과의 양자회담, 아세안 각국 정상 대표단, 국민과 기업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이후 향후 한-아세안 협력의 기본이 되는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을 채택하게 된다. 아울러 한-아세안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3개 분야별로 다양한 협력사업 및 성과를 담은 공동의장 성명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한-메콩 정상회의 이후에 3P 분야별 협력 방안과 주요 성과, 그리고 미래 협력 방향을 담은 한강-메콩강 선언을 채택하게 되고,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예정되어 있으며, ICT 등 산업 협력, 스마트시티 등 인프라 협력, 직업교육 협력, ODA 협력, 방산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월24일에는 우리 정상뿐만 아니라 우리 정상뿐만 아니라 아세안 각국 정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부산에서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착공식이 개최된다.

한-아세안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합동 공연이 우리와 아세안 국민 7,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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