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천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 완료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1-21 15:24

'보행자용 도로명판 210개 추가 설치 및 96개 보수.교체'
경북 영천시에서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완료한 도로명주소 명판 모습.(사진제공=영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도로명주소 활용도 향상 및 길찾기 서비스 편의를 위해 실시한 보행자용 도로명판 확충사업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완료했다.

21일 영천시에 따르면 하반기 사업으로 실제 이용률이 높은 교차로와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길찾기가 불편한 지역의 도로명판 설치 현황을 조사한 후, 현수식 및 벽면부착식 보행자용 도로명판 21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도로명판 확충사업은 이면도로 등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집중적으로 설치함으로써 보행자의 길찾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며, 도로명주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관내 전 지역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조사를 실시해 없어지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96개에 대한 보수 및 교체를 완료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명판이 부족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안내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