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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도로 사고시 2차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피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메뉴얼대로 피할곳이 쉽자않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당하거나 차량 고장 시 가드레일 밖으로 몸을 피해야 한다고 도로공사는 말을 하지만, 우거진 수풀에 도랑,비탈진 산길, 운전자등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이 대피해 있을 공간이 마땅치 않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들로 인해 2차 패해를 줄이기위해 도로공사는 사고나 차량고장으로 인해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피하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아시아뉴스통신 기자가 오산 톨게이트를 지나 안성 , 대전으로 오는 고속도로에는 도로밖으로 필할수있는 것이 마땅치 않다. 중부고속도로 가드레일 밖은 무성한 잡풀과 낭떨어지거나 산벽으로 피하는 것이 쉽지않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께 담양군 고서 분기점 호남고속도로 68.6km 천안방면 3차로에서 진행 중이던 모닝 차량과 메가트럭 차량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앞서 일어난 접촉 사고로 모닝 차량이 1차로에 정차돼 있던 것을 뒤따르던 코란도, 육군 군용차량이 다시 추돌하는 2차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시 안전한 곳으로 피한다는건 사실 현실적으로 어렵다.
또한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논산 천안 간 고속도로 천안방향 웅진대교에서 22일 오후 1시 40분 경 1톤 화물 트럭이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고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다리등을 다쳐 119 소방대원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도로는 그나마 다행인샘이다. 대교에서의 사고는 그야말로 피할수 없는 난처한 상황도 발생한다. 2차피해를 피하기위해 가드레일 밖으로 피해야 하는데 대교는 바로 낭떨어지라서 필할수도 없기때문이다.
이처럼 운전자는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거나 차량이 고장 난 경우 야간에는 200m 전방에 삼각대를 세우고, 가드레일 밖으로 나가야 한다는 메뉴얼을 지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더욱이 야간사고나 차량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차가 멈춘다면 이건 더 어렵다. 고속도로에는 가로등이 있는 구간도 있지만 없는 구간도 많다. 통행하는 차량이 많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차량이 적은 구간은 가로등이 없어 운행하는 차량의 라이트가 없다면 그야말로 암흑속 무서운 도로이기 때문이다.
물론 운전자들의 안전 부주위도 문제지만 한국 도로공사의 안전 불감증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크다. 취재진은 창원에서 9시 출발해 목포까지 3시간 가량 운전하면서 과속하는 고속도로 순찰차나 도로공사 차량을 볼수는 없었다.
그야말로 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안전운행에 의존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고속도로의 사고는 죽음을 부르는 도로가 아니냐는 지적이 많다. 따라서 도로공사의 사고없는 고속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에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할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