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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통협의회서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천진철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4:55

►경기 용인시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강남대 목양관에서 400명(200팀)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아시아뉴스통신=천진철 기자] 경기 용인시는 23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회장 석종섭)가 강남대 목양관에서 400명(200팀)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2019 패밀리가 떴다! 가족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참가자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구성된 문제를 풀면서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대한 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이 대회를 열고 있다.
 
이날 가족단위(2인 1팀)로 참가한 시민들은 치열한 예선과 패자부활전까지 치르며 경합을 했고,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등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올바른 의식이 모이면 남과 북이 함께 평화의 길로 걸어가 끝내 통일의 문을 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날 직접 퀴즈까지 내면서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추진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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