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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은 내년 2월부터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본격 운영한다.(사진은 매월 2회이상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민원실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에 충남도내 유일하게 국세와 지방세 민원을 동시에 처리하는 통합민원실이 설치된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과제로 국민들의 국세와 지방세 민원처리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 중으로, 설치대상 전국 15개 지자체 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예산군을 최종 선정한 것.
통합민원실은 그동안 민원인이 인허가와 지방세신고 등을 위해 군청을 방문하고, 사업자등록과 휴폐업.제증명 발급을 위해 세무서를 방문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국세와 지방세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 세무민원센터다.
이로써 통합민원실 국세 인원 확보와 설치 지자체로 최종 확정된 군은 세무서와 업무협의를 거쳐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하고, 국세인력이 지원되는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통합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호 부과팀장은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했던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이 군청에서 인허가와 사업자등록, 휴폐업신고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게 된다”며 “군민편의를 증진하고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