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경품 추첨하는 모습.(사진제공=김천시청) |
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을 했다.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서다.
이번 추첨은 김천시 조례에 의거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김천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지난 3년간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까지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 1만2992명이다.
추첨 결과 당첨된 200명에 대해서는 5만원 상당의 'Happy Together 김천사랑상품권'과 '축하 안내문'을 동봉,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참고로 지난해까지 100명을 추첨했으나 올해부터 해피투게더 실천운동과 연계해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가진 성실납세자들에게 좀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지급대상을 200명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