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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11시 차준택 부평구청을 비롯한 나상길 부평구의회 의장이 부평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시 부평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동연)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태기)와 ‘2019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임원 및 회원 120여 명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부평5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1200 포기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일 차인 26일 김장 담그기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을 비롯한 나상길 부평구의장, 류수용 전 인천시의장,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부평갑지역위원장, 정유섭 의원의 진달곤 보좌관 등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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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11시부평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부평구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내 홀몸노인 및 차상위 계층 등 어러운 이웃에게 정성스럽게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해 추운 겨울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 문화운동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김동연 부평구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장은 "부녀회원들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더 열심히 봉사에 참여하고 부평구 발전에 새마을지도자 부녀회가 앞장서 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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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전 11시 부평구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마치고 각 가정으로 배달할 김치박스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조태기 회장은 “매년 하는 김장 행사지만 늘 새로운 마음이 든다, 김장은 단순히 김치를 만드는 것을 넘어 김장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행사”라며 “올해도 정성 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함께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