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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우도환, 손 잡고 다니는 "오빠 동생 사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27 12:27

출처=문가영/우도환 인스타그램

탤런트 우도환(27)과 문가영(23) 측이 또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우도환과 문가영은 애인 사이가 아니다"라면서 "두 사람은 여전히 친한 동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27일 밝혔다.

27일 OSEN에 따르면, 우도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인근에서 우도환과 문가영이 손을 잡고 다니며 카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목격됐다. 우도환과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두 사람이 상가 카페에서 자주 데이트를 즐기더라"라며 "주말에도 손 잡고 다니는 걸 자주 봤다"고 말했다. 

우도환과 문가영은 지난해 MBC TV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5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양측은 "작품을 통해 친해진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해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마녀보감', '질투의 화신', '명불허전',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에 출연했다. 우도환과 함께 출연한 '위대한 유혹자'로 2018년 MBC 연기대상에서 월화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도환은 2011년 데뷔해 2016년 영화 '마스터'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 '매드독', '위대한 유혹자'와 영화 '사자', '신의 한수: 귀수편'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는 데뷔 후 첫 사극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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