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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정 (주)아나피치 대표가 특강하는 모습.(사진제공=구미대)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구미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이승환)는 27일 교내 본관 4층 강당에서 '여대생 취업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물리치료과, 간호학과 등 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4차산업이 가져올 여성직업의 변화와 여성에 특화된 직업과 필요 역량에 초점을 맞췄다.
특강은 교육전문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는 최윤정((주)아나피치) 대표가 맡았다.
대학일자리센터가 마련했으며, 올해 들어 4회째다.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총 860여명의 여학생들이 특강에 참여했다.
내용은 양성평등과 올바른 젠더의식 향상, 이미지 메이킹, 여성의 커리어 관리를 위한 생애진로설계, 미래 수요에 맞춘 새로운 여성특화 직업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최 대표는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이 여성직업세계에 가져올 변화와 대응방법, 미래 요구되는 직업 역량과 여성의 강점을 살려 성공 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환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도 채용시장 트렌드를 알리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구미대 대학일자리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여대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여대생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