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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림축산식품부와 '2019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욱 워크숍'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19-11-28 17:26

28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진행된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농업교육'에 대한 표창 시상 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관계자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중앙회.)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농협중앙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농업교육에 대한 표창 시상 및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농업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교육 운영담당자 등 전국에서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민여성 농업교육은 지난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농업교육 과정을 통해 농기계 조작법, SNS를 통한 농산물 판매교육, 전통발효식품 만들기 등의 교육 실시해 현재까지 16,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농업교육을 통해 얻은 정보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며 2020년 교육방향을 제시하고 광명동굴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볼 수 있는 기회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조재호 국장은 “농촌사회에서 이민여성 및 여성농업인들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우리 아이들이 농촌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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