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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11시 인천삼산경찰서 임실기 서장(가운데)이 박미혜 경무과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담그며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인천삼산경찰서(서장 임실기)는 28일 인천삼산경찰발전협의회, 국민은행 삼산지점,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갈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담그고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고 담근 김치는 약 40세대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모두가 한마음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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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11시 인천삼산경찰서 임실기 서장을 비롯한 박미혜 경무과장과 직원들이 김장철을 맞아 김치를 직접 담그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임실기 서장은 “올해 배추·무 가격이 급등하면서 김장 부담이 커진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삼산경찰은 지역의 안전한 치안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