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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회ㆍ백석대ㆍ백석문화대, 외국인 유학생 위한 ‘사랑의 기프트박스’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0:16

 28일 사랑의 기프트 박스에 참석한 유학생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백석대학교회ㆍ백석대ㆍ백석문화대는 28일 저녁 교내 지혜관 세미나실에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백석대, 백석문화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대상 ‘사랑의 기프트 박스’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사랑의 기프트 박스는 받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백석대학교회가 준비,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해 300여 개가 모였으며, 대학에서 공부하는 대부분의 유학생들(어학연수생, 교환학생, 학부생 등)에게 전달됐다.

박스에는 생활필수품부터 방한용품, 먹거리, 학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건이 담겼다.

백석대학교회 공규석 담임목사는 “매년 성탄절을 기다리며 유학생들을 위해 준비하는 ‘사랑의 기프트 박스’ 행사는 늘 감사로 차고 넘친다”며 “그저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박스를 전달한 분들이 박스를 전달받은 학생들의 유학생활 중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랑의 기프트 박스를 전달 받은 우간다 출신 디자인영상학부 1학년 나미리무 루스 디아나 씨(23ㆍ여.Namirimu Ruth Diana)는 “박스에 든 선물들은 마침 제가 꼭 필요했던 물건들”이라며 “추운 겨울을 대비해 모자와 장갑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마침 선물로 받아 무척 기쁘다. 백석대학교에서 정말 많은 사랑과 도움을 받았다. 나도 받은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백석대 총학생회는 제3세계 유학생을 대상으로 겨울점퍼를 전달했다.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 입는 ‘과 점퍼’에 받는 학생들의 이니셜을 새겨 넣었다.

제23대 또바기 총학생회 송대선 총학생회장(29)은 “총학생회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좋은 일로 마무리하자는 마음이 모여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유학생들이 같은 학교 안에서 보다 큰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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