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부천 옥성훈 따뜻한언어학원 원장, 예비고1 국어 학습을 위한 따뜻한 언어학원의 제언(提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지희기자 송고시간 2019-11-29 11:13

옥성훈 따뜻한언어학원 원장 (사진제공=따뜻한언어학원)

예비고1 국어, 100일 작전! 정시확대의 시대 겨울방학은 왜 중요한가?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11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학년도를 목표로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기자회견을 열고 “학종과 논술위주 전형의 비중이 큰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까지 정시 수능위주선발 비율을 40% 이상으로 유도하겠다”고 했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정시 수능 선발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리는 게 골자다. 


수시에서 충원하지 못해 정시로 이월하는 인원까지 포함하면 정시 비율은 근 45%에 달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시를 포함, 수시 학생부종합전형(학종)·학생부교과전형 등 대입 전(全) 영역으로 수능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시 확대 대상은 서울소재 건국대·경희대·고려대·광운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서울대·서울여대·성균관대·숙명여대·숭실대·연세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 등 16곳이다. 2023학년도 대입은 현 중3 (예비고1)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해이다. 

따라서 예비고1 학생들은 이러한 입시 상황에 맞춰 학습방향을 잡아야 할 것이다. 예비고1은 고등 국어의 기초적인 학습을, 예비고2는 본격적인 수능 학습을, 예비고3은 이제 수능 실전을 위해서 겨울방학은 정말 중요한 기간이다. 

겨울방학부터 새학기 3월까지는 기초와 실전을 위한 준비 기간이며, 농사의 결실을 위해 씨를 뿌리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기초적인 국어 개념 학습을 체계적으로 해두어야 이후 적용과 실전이 가능할 수 있다. 

예비고1 국어 학습, 구체적인 학습 방향, 고등학생들은 무엇을 해야할까?
국어의 영역별 기초학습과 실전학습을 완벽하게 진행해야하며 개념 이해에서부터 실전문제 풀이능력까지 향상시켜야한다. 지금 충분히 준비하지 않는다면 상위권 확보는 어려워진다. 단지 열심히, 성실하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학생 본인의 학습 수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 그리고 확실한 대책이 있는 방법으로 강력하게 진행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있어야한다. 그러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100여일의 겨울학습에 임해야한다. 

더 이상 기다리면 퇴보한다. ‘새학기가 되어 중간고사 준비부터 시작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이미 수개월이 늦은 시작을 하는 것이다. 중등 국어와 고등 국어의 개념적 용어의 차이와 텍스트 난이도와 지문의 길이, 문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여러 과제들을 100여일 학습 기간에 해결해야 한다. 중학교 때에도 학생들은 이미 문장 성분을 배우고, 시를 배우고, 설명문을 배운다. 그러나, 그 개념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단지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을 통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을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개념적 정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국어의 문법, 문학, 독서 등 다양한 영역에 이르는 개념적 정리가 되었다면 실제 텍스트를 통한 학습이 필요하다. 시작은 개념을 통한 꼼꼼한 분석이어야 하며 절대 문제 중심의 풀이나 유형 정리가 우선 되어서는 안 된다. 

그 다음으로 12월부터 새학기 3월까지 읽기 중심의 국어 학습이 필요하다. 실제 최근 3개년의 수능 경향을 분석해보면 독서영역과 문학의 산문영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문제는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시간 제한이다. 

즉, 평상시 꾸준한 읽기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나 독해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 국어학습에 큰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다. 텍스트 자체도 길어지지만 선택지와 보기 등도 길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문제를 읽어도 어떤 답을 요구하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년 3월까지는 다양한 제재를 통해서 읽기 능력을 최대한 향상시키는 데에 집중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읽기라는 바탕이 마련된다면, 문학과 문법이라는 기둥은 얼마든지 올릴 수 있는 것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