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만수공원에 설치된 성탄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독자) |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가 후원하고 충북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연말연시 성탄트리 점등식이 30일 오후 청주시 오송읍 만수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지사, 연철흠 도의원, 음태봉 충북기독교연합회장, 기독교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생명교회 성가대 및 청주어린이전도협회 찬송, 축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성탄트리의 불빛이 세상을 밝히듯 충북 도민들을 따뜻하게 하고 충북을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지역으로 만들어 주길 소망한다”며 충북도민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높이 11m, 폭 5m의 크기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