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가 지난 29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성별영향평가 업무추진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구미시는 정책이나 사업 등을 추진함에 있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2013년부터 사업이나 법령에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왔다.
또 성인지 역량강화교육과 성인지 예산 관련 컨설팅추진,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양성평등교육 실시 등으로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동석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성차별 없는 정책수행으로 양성이 함께 공존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