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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대전 세우리 회원 70여 명이 지난달 30일 사회복지법인 행복원을 찾아 따뜻한 행복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사진제공=서구청)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장종태 대전 서구청장과 대전 세우리 회원 70여 명이 지난달 30일 사회복지법인 행복원(서구 요골길 352)을 찾아 따뜻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구청 세무직 공무원 모임인 ‘세(稅)우리’가 송년회를 대신해 뜻깊은 행사로 한 해를 마무리 하고자 마련됐으며 복지시설을 청소하고 입소자들과 짧은 시간이나마 산책도 즐기며 다과도 함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년회 비용으로 130만 원 상당의 백미 및 생필품을 후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흥섭 세우리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고 나니 마음 깊숙하게 먼가 뜨거운 것이 올라오는 것 같다”라며 “주말도 반납한 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참여해준 회원들의 고마운 마음에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으나 노력하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무 가족 여러분이 앞장서서 묵묵히 노력해 봉사해주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