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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초당대학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와 함께 대학 금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초당대학교) |
[아시아뉴스통신=고정언 기자]초당대학교(총장 박종구)는 3일 전남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호성),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지사장 정상국)와 함께 대학 금운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당대학교 학생 100여명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국제공항공사 무안지사 자원봉사자 50여명 등 총 150여명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을 통해 만들어진 김장김치 800포기, 총 400박스는 무안군 내 독거노인, 장애인,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배려대상 계층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동하 총학생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년·대학생의 사랑의 마음을 김장김치에 담아 전달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다” 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섬기는 청년·대학생의 열정은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초당대학교는 대학의 공적기능을 지역사회 환원하기 위해, 사회복지학과,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의약관리학과 등을 중심으로 의료봉사활동, 농촌 일손돕기 활동, 교육재능기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