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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 ‘2019년 송년의 밤’ 성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2-03 17:29

2일 더 연리지 컨벤션홀에서 창원시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 ‘2019년 송년의 밤’ 행사에서 참석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바르게살기운동 진해구협의회(회장 박영호)는 올해를 마무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2019년 송년의 밤’ 행사가 2일 더 연리지 컨벤션홀에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구무영 진해구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관내 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활동성과 영상 상영 ▶우수회원 표창 ▶불우이웃돕기 성금∙물품기탁식 등 한 해 성과를 되짚어보고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기부행사는 지난 11월18일 사랑행복나눔 일일호프를 개최한 수익금 전액인 1200만원의 성금을 마련해 바르게 15개동 위원회에 이웃돕기성금 600만원을 기탁하고, 진해장애인복지관,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으로 전기장판, 겨울이불(약 480만원)을 전달했다.

또 창원시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는 쌀 50포(10㎏)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박영호 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회원들과 함께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여러분 덕분에 올해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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