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이 지난 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선진농업국 벤치마킹 결과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령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종률 기자] 경북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3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선진농업국 벤치마킹 결과 보고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8일까지 스마트팜 선진농업국인 네덜란드, 벨기에 연수결과를 토대로 고령군 성장작목인 토마토 재배 선도농업인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선진농업국의 발전된 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고령군 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곽용환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고령 농업이 다른 어떤 시군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는 확신을 얻은 귀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령 농업을 위해 항상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