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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봉 군수(아래 중앙)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주에게 지정증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은 4일 2019년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관내 이.미용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증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257개(미용업 205. 이용업 52)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 일반사항,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로 나눠 2년마다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를 평가했다.
이에 따라 최종 18개(미용업 14. 이용업 4) 업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지정증 수여후 가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공중위생업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철저한 공중위생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이.미용업소와 군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은 간담회를 마치고 최우수업소에 쓰레기봉투와 최우수업소 현판을 배부했으며, 해당 사실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성택 위생팀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간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격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된 최우수업소들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