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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태국 축구중계, 감독 간 韓-日 대결…朴 한 점 뒤지며 고전 중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서아름기자 송고시간 2019-12-05 17:50

베트남 태국 축구 중계, 스포츠 채널 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팀이 태국과 경기 중이다. 베트남 태국 축구 중계는 스포티비와 SBS스포츠에서 한다. (사진출처=스포티비 방송캡처)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2(22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일본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이끄는 태국 대표팀을 맞이해 고전 중이다. 5시 30분 현재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간) 필리핀 북부 라구나주(州) 비난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태국이 경기를 치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스포츠채널인 스포티비와 SBS스포츠에서 중계 중이다. 

두 팀의 맞대결은 ‘동남아시아의 한일전’으로 불린다. 이른바 감독 간의 한일전인 탓이다. 

박항서 감독은 현재까지 4연승을 달성하면서 승점 12점을 챙겼다. 이번 경기에서 태국과 비기기만 해도 승점 13점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베트남 U-22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60년 만에 처음으로 SEA 게임에서 우승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태국 대표팀은 지난해 우승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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