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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54개사로 확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9-12-05 22:58

국방기술지원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구미시청)

[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경북 구미시와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구미국방벤처센터는 4일 오후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신규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동운정밀 등 5개 기업과 국방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구미국방벤처센터는 방위사업청과 구미시로부터 사업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4개 협약기업으로 출발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을 확대해왔으며, 올해 신규기업을 포함 총 54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구미시는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등 국내 최고의 방위산업체가 소재하는 한국 방위산업의 메카로 방위산업을 위한 우수한 연구개발 및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윤성현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은 "국방벤처사업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는 민군협력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메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혓다.

지영목 구미시 신산업정책과장은 "구미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기술이 국방연구개발에 접목돼 지역 업체의 매출이 증대하고 신규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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