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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12-06 11:41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마이산서
 전북 진안군 소원빛축제 음식 품평회.(사진제공=진안군청)

어느덧 2019년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이하 소원빛축제)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5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소원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 화려한 야간 조명부터 시작해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체험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火)기애애 호프(hope)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축제추진위원회는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 개발을 위해 지난 4일 시식회를 열기도 했다. 진안군의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해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시식회를 해 육전에 사용되는 고기의 부위를 바꿔가며 시식했고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을 논의했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 소원빛축제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축제 전야제 행사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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