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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지역 대표 봉사단체 ‘고성사랑회’, 창립 23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2-08 10:24

최인영 신임회장이 고성군에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고성군청)

[경남 고성/아시아뉴스통신=최일생 기자] 경남 고성사랑회가 올해로 23주년을 맞아 고성사랑회 창립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을 6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두현 고성군수, 박용삼 고성군의회의장, 고성사랑회 회원 110명을 비롯한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기여해온 모범 회원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고성군수 표창(김병관 사무국장) ▲국회의원 표창(양진석 재무부장) ▲고성군의회의장 표창(황교정 봉사부장)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문정오 회원) ▲고성소방서장 표창(최기봉 회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인영 신임회장은 “그동안 우리 고성사랑회는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부족하지만 김량주 전임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110명의 회원들과 함께 발 맞춰 지역사회에 더욱 이바지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성사랑회는 1996년 창립 이래 지금까지 고성지역의 대표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날 한마당잔치,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나눔행사, 지역환경정화 활동, 청소년 육성 등 큼직큼직한 지역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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