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충북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18회 충북보육인대회가 7일 진천 화랑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 주최, 어린이집연합회진천군지회(회장 최승숙) 주관으로 보육교직원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올 한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우수 보육교사, 원장, 도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공무원 등 80명이 표창을 받았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히든싱어 ‘The 힐링콘서트’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진숙 충북어린이집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더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한 보육교직원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실현과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은 11월말 기준 1127개 어린이집에 4만7215명 영유아가 재원중이며 1만680명의 보육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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