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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어르신, 함양산삼엑스포 성공위해 힘 보탠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12-10 17:49

10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ㆍ시군 지회 간 업무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회경 기자]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가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비롯한 시∙군 지회와 10일 창원 미래웨딩캐슬 3층 스카이룸에서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도 연합회∙산하 20개 지회) 관계자 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순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신희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장을 비롯한 도내 20개 지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엑스포조직위와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관람객 유치 협력 ▶연합회 주관 회의∙행사 함양군 또는 인근 지역 개최 ▶연합회 주관 회의∙행사 시 행정 편의 제공 등을 약속했다.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는 도 연합회∙산하 20개 지회로 구성, 25만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사회봉사활동, 경로당 등 노인여가시설의 개발과 운영관리, 노인취업지원센터를 통한 직업소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내년 엑스포 개최 기간 중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연수대회를 함양군에서 개최하기로 약속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경남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와의 이번 업무협약이 엑스포를 각계각층으로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발돋움하는 데 새로운 동력이 되도록 엑스포의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오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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