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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전지역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확산 나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12-10 23:24

자료사진.(사진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다목적댐 물문화관에서 대전지역 소재 9개 공공기관과 함께 ‘2019 대전지역 공공기관 안전 및 환경 분야교차점검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장 작업자와 건설장비 간 접촉사고를 막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근접경보시스템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위험 정보를 알려주는 다양한 안전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또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안전경영위원회’ 운영과 위험작업 대응 절차, 유해 위험 요인 등 안전관리 정보를 업무시스템에 연계하는 ‘산업안전보건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오승환 한국수자원공사 재난안전실장은 “공공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더욱 객관적인 시각에서 우리의 안전 체계를 돌아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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