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의영웅' 유튜브 영상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서아름 기자] BJ '양산의영웅'이 방송 중 시신을 발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시신 이후 또다시 신원 미상의 사체가 발견된 셈이다.
13일 새벽 3시쯤 인터넷방송 크리에이터 '양산의영웅'이 생방송을 진행하다 변사체를 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양산의영웅'은 충남 논산에 위치한 폐건물에서 촬영을 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최초목격자로서 경찰에 신고했다는 전언이다.
'양산의영웅' 이전에는 12일 낮 1시 56분 경 인천 서구 경인아라뱃길 수로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수면 위에 떠 있는 채로 목격됐다. 신분증 등 소지품이 확인되지 않아 신원은 알 수 없는 상태.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맡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