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6일 금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유성구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생·영양 개선 사업 효과 ‘만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12-15 14:37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해 위생 Clean-up(클린업), 영양 Balance-up(밸런스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사진제공=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학교수)는 올해 위생 Clean-up(클린업), 영양 Balance-up(밸런스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생 클린업 사업은 전년도 위생관리 항목 중 가장 취약한 6가지 항목(소규모 기관 5가지 항목)을 선정하여 한 해 동안 집중 관리 후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등록기관 335기관이 참여해 1차 방문때 보다 마지막 방문 때에 모든 항목에서 개선되는 결과를 보였다.
 
영양 밸런스 업 사업은 부실급식 등 요즘 이슈가 되는 어린이 급식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어린이에게 질 높은 급식을 위생적으로 제공하는지에 대해 집중 관리한 프로그램으로 등록기관 282기관이 참여했다.
 
1차 실태 파악을 마치고 집중교육을 거쳐 2차 개선 정도를 확인했다. 2차 개선정도 확인할 때는 모든 항목에서 뚜렷한 개선을 보여 어린이들의 배식과정이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2020년에도 유성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 클린업과 영양 밸런스업을 지속사업으로 선정해계속적인 관리할 예정으로 어린이급식소에서 가장 중요한 위생과 영양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