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60여명이 '영화관람'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경북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60여명과 '우리가족 문화힐링데이'라는 이름으로 '영화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다양한 연령 및 개별 흥미를 고려해 애니메이션 '아스테릭스'와 한국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준비, 가족들이 선택해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무형 포항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