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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영통하우스스토리' 주거용 민간건축물 최초 '행안부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획득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2-18 10:09

경기도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지사 이재명)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주상복합건축물인 영통하우스토리가 주거용 민간건축물 가운데 최초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획득했다.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진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건축주의 자발적인 내진보강 실시를 유도하고자 올해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영통하우스토리는 지상 31층, 아파트 98세대, 상가 32호 규모로 입주자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인증 추진으로 주거용 민간건축물 전국 최초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보다 많은 건축물이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대해 송재환 안전관리실장은 "주거용 민간건축물 중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획득한 것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조속히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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