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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경북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우진 주민복지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 주민복지과(과장 홍우진)는 17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청도군장애인복지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1주년을 맞이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도군의 2019년 사업성과와 2020년 사업 및 예산 안내, 민선7기 공약사항인 9대 분야 86개 단위사업, '변해야산다'는 슬로건 아래 시행 중인 100대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승율 군수의 2020년 시정연설의 사회복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의 올해 업무 추진성과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주간보호프로그램, 파크골프, 장애인대학 운영 등 내년도 신규사업에 대한 정보공유로 청도군장애인복지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와 더불어 아울러 직원들 간의 고충 및 애로사항과 우수한 점을 청취하고 서로 격려했으며, 청도군의 당면 과제인 인구감소에 대해서도 토론하며 실거주를 당부하기도 했다.
홍우진 주민복지과장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운영한 지 1년을 맞이해 올 한 해를 초석으로 삼아 내년부터는 도약의 단계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더욱 자주 가져 청도군 장애인복지 발전과 필요한 서비스를 적정하게 제공해 내실화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