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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왼쪽 네번째)을 비롯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천시협의회 회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을 넣어주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한세현)의 후원으로 연탄 2000장을 저소득층 5가구에 배달하며 사랑을 전달했다.
19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에는 영천시새마을회 회원 및 새마을체육과 직원뿐만 아니라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손수 연탄을 나르며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한세현 직장.공장협의회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연탄 봉사 등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에 이바지 하는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