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북 청도군청에서 경북도 주관 2019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된 농업기술센터 김상기 소장(오른쪽 네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승율 군수(왼쪽 네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청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기) 친환경농업담당이 경북도 주관 2019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20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총 213팀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이 우수팀으로 평가받으며 시상금과 함께 도비지원 해외연수 특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친환경농업담당의 수상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와 더불어 농업재해 업무의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또 "내년부터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과 농업인의 기본 소득보장을 통해 영농안전을 더욱더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